[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준과 이주빈 사이에 뜻밖의 설렘 기류가 포착된다. 캐나다 여행을 함께한 지 하루 만에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특유의 장난기를 발동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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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MBN] |
25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6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아침 식당부터 로키산맥으로 향하는 관문 마을까지, 세 사람의 자유로운 여행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여행의 시작은 이준이 책임진다.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선 그는 자연스럽게 렌터카 운전석으로 향하고, 이를 본 전현무는 “준이도 나처럼 운전 욕심이 있네”라며 관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이준은 “맞다. 버스 자격증이 있어서 버스도 몰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이준의 반전 이력이 공개되며 여행 초반부터 흥미를 더한다.
세 사람은 전날 방문했던 식당 직원이 알려준 조식 맛집을 찾아 이동한다. 현지 특유의 컨트리 분위기가 살아 있는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내부를 둘러보더니 영화 이야기를 꺼낸다.
전현무는 “영화 ‘펄프 픽션’ 첫 장면이 이런 곳에서 시작하지 않냐”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린다. 낯선 여행지에서도 풍부한 문화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주빈 역시 숨겨둔 매력을 발휘한다. 그는 메뉴를 살펴본 뒤 능숙한 영어로 주문을 진행하며 여행에 든든한 힘을 보탠다. 막힘없이 현지 직원과 소통하는 모습에 그의 색다른 면모가 돋보인다.
맛있는 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던 중 전현무가 갑자기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준과 나란히 앉은 자리가 생각보다 비좁았던 것. 전현무는 “여기 너무 좋은데 우리 둘은 허벅지가 닿아 있어. 너무 좁아”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거의 노부부입니다”라고 덧붙여 이준과의 남다른 밀착 상황을 유쾌하게 표현한다.
잠시 후 테이블에는 다양한 종류의 토스트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메뉴를 맛보며 현지 음식의 매력에 빠져든다. 특히 전현무는 한 요리를 먹자마자 온몸으로 놀라움을 표현하며 “이게 무슨 요리지?”라고 반응해 해당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식사 도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장면도 펼쳐진다. 이주빈이 갑자기 이준을 바라보며 “오빠, 잠깐만”이라고 말한 뒤 그의 얼굴 쪽으로 손을 뻗는다. 이주빈은 이준의 턱을 조심스럽게 만지며 무언가를 닦아준다. 알고 보니 이준이 바른 선크림이 턱 부분에 하얗게 뭉쳐 있었고, 이를 발견한 이주빈이 직접 정리해 준 것이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놓칠 전현무가 아니다. 그는 곧바로 “남자들 이러면 설레~”라며 상황을 로맨틱한 장면으로 몰아간다.
갑작스러운 전현무의 장난에 이준은 “아.. 드라마적인 포인트가 있죠”라고 머쓱하게 답한다. 별다른 의도 없이 시작된 작은 배려가 전현무의 입담을 만나 뜻밖의 설렘 상황극으로 번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다음 여행지인 캔모어로 향한다. 로키산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캔모어는 관광 명소를 서둘러 둘러보기보다 현지의 일상과 자연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이동 중 차창에는 빗방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촉촉하게 젖은 풍경을 바라보던 전현무는 “오늘 일정은 ‘칠(chill: 느긋한)’이다”라며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평온한 분위기도 잠시, 뒷좌석에 홀로 앉아 있던 전현무는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든다. 반면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이준과 이주빈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앞자리에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과 뒷자리에서 혼자 잠든 전현무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안긴다. 여행을 이끄는 맏형이 어느새 조용한 뒷좌석 승객이 된 상황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디스이즈 현무로드’ 6회에서는 이준의 예상 밖 운전 자격증부터 이주빈의 유창한 영어 실력, 세 사람의 친밀한 식사 풍경과 빗속 드라이브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하루 만에 편안한 사이로 발전한 이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앞선 여행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해 전현무, 이준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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