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에 진심인 삼양식품,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론칭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08:38:49

[메가경제=주영래기자] 불닭으로 매운 볶음면 시장을 선점한 삼양식품이 매운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7일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했다[사진=삼양라면]

‘맵탱’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 각 상황에 적합한 매운맛을 완성하기 위해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다섯 가지로 매운맛을 세분화하여 적절히 조합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게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파이시 펜타곤’ 지표를 개발해 맵탱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스파이시 펜타곤은 맵탱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운맛 종류와 강도를 한 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로 도식화한 것으로, 맵탱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매운맛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신제품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은 화끈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소고기 육수의 진한 국물에 흑후추로 은은한 매운맛을 추가하고, 하늘초를 넣어 혀와 목을 자극하는 화끈하면서도 칼칼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맵탱 마늘조개라면’은 속이 풀리는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바지락과 홍합을 활용한 조개 육수를 기본으로 새우와 오징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완성하고, 마늘의 알싸한 매운맛과 풍미를 담았다.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은 무,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채소를 푹 끓여내 만든 채수와 청양고추, 대파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과 ‘맵탱 마늘조개라면’은 이달 말부터,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은 9월 말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맵탱 브랜드를 통해 맵기로만 경쟁하던 국내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 다채로운 매운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맵탱 브랜드를 앞세워 볶음면뿐만 아니라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도 삼양식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