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전망 수주…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5:43:36
73.2MW 발전단지 초고압 케이블 공급·시공 계약
내부 배전망 이어 외부 송전망 확보…후속 사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가온전선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초고압 송전망 구축 계약을 따내며 재생에너지 전력망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BS한양과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154kV 초고압 케이블 공급·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사진=가온전선]

 

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 73.2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가온전선은 생산된 전력을 외부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송전 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맡는다.

 

앞서 동일 사업의 내부 배전 케이블을 수주한 가온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발전단지 내부 배전망부터 외부 송전망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가온전선은 2023년 비금도 육상태양광과 전남해상풍력 1단지, 2024년 석문호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관련 실적을 확보해 왔다.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은 총 2.1GW 규모로 추진되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의 일부다. 가온전선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새만금 후속 사업과 국내외 태양광·해상풍력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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