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엽의 입시포인트] 이제 곧 개학, 고3 수시 합격을 위한 방법은?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09:02:54

[메가경제=편집국] 8월 15일 연휴 이후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개학을 진행한다. 9월 2주차에 예정된 수시지원에 앞서 고3 학생들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생활기록부 항목 별 추가 활동 및 기재 가능 여부’

대부분 학교에서 9월 달 전까지 3학년 1학기 생활기록부 기재를 마감 한다. 9월전까지 대부분 생활기록부 오탈자 수정만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학교마다 항목별 추가 보고서 및 탐구활동을 제출하라는 경우도 존재한다. 마지막까지 본인의 생활기록부를 챙길 수 있다면, 각 과목별 담당선생님께 추가활동 진행 가능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혹자는 한 두 문장이 들어간다고 해서 수시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반문할 수 있겠지만, 사소한 것 하나가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결과가 따라온다.

▲8월 15일 연휴 이후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개학을 진행한다. 9월 2주차에 예정된 수시지원에 앞서 고3 학생들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유의가 필요하다.

‘수시 배치에 대한 의견 듣기’

요즘 인터넷이나 출판물로 입시관련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학생 및 학부모 역시 이러한 자료를 활용해서 스스로 수시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자료와는 별개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입시를 경험한 전문가가 월등히 뛰어날 수밖에 없다. 우선 제일 가까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입시전문가는 바로 3학년 부장 또는 진로부장 선생님이다. 9월로 넘어가면 수시배치 일정으로 인해 해당 선생님들도 바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개학 이후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 리스트와 생활기록부 서류를 들고 선생님을 찾아가자.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본인의 서류가 특출난 게 아니라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최근 3개년 입결을 고스란히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본인 성적 대비 전년도 합격 케이스를 살펴보고 상향지원 대학을 추천 받을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대학교 주관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 및 1:1 상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에서 입시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추천전형 꼼꼼히 짜야

마지막으로 개학 이후부터 9월 초까지 추천전형에 대한 신청도 이뤄질 것이다. 개학 전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추천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후보를 추릴 필요가 있다. 금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9월6일)는 원서접수 5일전에 시행되기 떄문에 수능 최저 충족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을 지원한다면 ‘자신이 최저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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