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24'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드립 커피 제조 키트 공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09:22:55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커피 시장의 성장과 홈카페 니즈에 맞춰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한 드립 커피 제조 키트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비스포크 정수기의 기존 코크를 제거하고 브루어 키트를 장착하면 물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또한, 커피 추출에 필요한 물 끓이기부터 뜸 들이기, 물 붓기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한 대로 가능하다.

 

비스포크 커피 정수기는 ▲기본 6가지 추출 레시피 ▲'스마트싱스' 앱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된 레시피 ▲커피 브랜드와 협업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를 설정하면 커피 추출 단계를 추가할 수 있고, 대기시간과 물의 양을 미세 조절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취급하는 모모스커피, 포어르와 협업해 바리스타가 브랜드별 커피에 맞게 설정한 레시피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푸드'에서 커피 바코드를 스캔하면 설정된 레시피가 비스포크 정수기로 자동 전송돼 브랜드별 원두에 맞는 최적의 커피를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정수기 브루어 키트' 신제품은 10월 출시 예정이며, 11월부터는 기존 비스포크 정수기 사용자들도 브루어 키트를 추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포워드'로 브루잉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이번 IFA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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