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장애인 체육선수 30명 채용한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8 09:44:4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체육 선수 직무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체육 선수 직무 채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회장(도지사),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원랜드가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한다[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말까지 3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도 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를 대상으로 공개선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된다.

강원랜드는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이 완료되면 선수들에게 급여와 대회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도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교육과 훈련, 선수들의 대회 준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이날 협약식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교육‧훈련 재원으로 사용될 1억6천2백만원을 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강원랜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힘을 합쳐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채용될 선수들은 강원랜드의 이름을 걸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돼 회사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선수들은 안정된 여건에서 전문체육인으로서의 기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2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속도 평가…우수 자치구에 보조금 혜택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인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첫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 자치구에는 표창과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기간 단축에 기여한 조합도 별도로 포상한다.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 5곳과 모범조합 10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3

62억개 생산체계 구축...농심, 유럽·일본 넘어 인도 등에 K라면 보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첫 수출전문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다. 생산시설 확대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녹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