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스마트 고장진단 시스템 기술인증 획득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23 13:14:35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삼성중공업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 KORMARINE 2023(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가해 스마트, 디지털,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중공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특히, 25일에는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상태기반 스마트 고장진단 시스템인 'SVESSEL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에 대한 SMART MHM(Machinery Health Monitoring) AI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IoT, AI 기술을 활용한 SVESSEL CBM은 선박 주요 장비의 진동, 전류 신호를 원격으로 분석해, 실시간 고장 진단 및 유지보수 시점 예측이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현재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LNG운반선에 적용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기자재 업체, 대학교, 연구소 전문가 및 선급을 초청해 SVESSEL CBM 관련 기술 세미나(SVESSEL CBM Partners Day)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중공업은 고장진단 사례,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김현조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은 "이번에 ABS로부터 SVESSEL CBM 기술을 인증 받음으로써 삼성중공업의 스마트 고장 진단기술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향후 참여형 스마트 유지보수 플랫폼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속도 평가…우수 자치구에 보조금 혜택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인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첫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 자치구에는 표창과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기간 단축에 기여한 조합도 별도로 포상한다.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 5곳과 모범조합 10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2

62억개 생산체계 구축...농심, 유럽·일본 넘어 인도 등에 K라면 보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첫 수출전문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다. 생산시설 확대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녹산

3

켄싱턴호텔, 한강·광안리 앞세워 라운지 패키지 확대…호캉스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