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09-12 14:22:34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중고교 팀 지원을 통한 지역 여자축구 인프라 조성에 나서며, 지난 9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 현대제철은 두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왔던 기초 운동능력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은 9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의 이번 입단테스트 지원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계획'에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은 보다 실질적인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COVID-19로 중단됐던 기존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을 개편, 연고지인 인천 지역의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해 연고 지역 여자축구 육성기반 조성은 물론, 나아가 WK리그 최고 명문팀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