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기술로 금융을 넓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본격화 선언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16:00:2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페이가 국내를 대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기술을 통해 금융의 새 영역을 넓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본격 진화한다.

 

▲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팀네이버의 컨퍼런스 '단23'에서 기술로 금융을 넓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페이]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3(DAN23)’에서 ‘네이버페이, 기술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네이버페이의 확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23’은 생성형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비전과 비즈니스 계획을 사용자와 파트너, 투자자에게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박상진 대표는 “3,300만 페이 회원의 주문과 결제 데이터와 1000만 ‘내 자산’ 등록자, 그리고 1900만 증권과 부동산 회원 등 방대한 데이터·회원 기반을 통해 혁신금융의 기회를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플랫폼의 기술과 혁신 위에, 플랫폼 참여자인 사용자·가맹점·금융사에 대한 혜택과 상호 신뢰를 더해 금융의 영역을 적극 넓혀갈 것”이라 말했다. 결제를 넘어 기술 기반의 종합 금융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나는 네이버페이를 예고했다.

 

이를 위한 로드맵으로서 ▲차별적 데이터 기반의 타겟팅(targeting) 및 스코어링(scoring) 기술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ACS) 고도화 ▲사용자 니즈와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비교, 추천 및 입점 상품 차별화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정보 및 커뮤니티 개인화를 통한 금융 서비스 연계 강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언급했다.

 

이 날 종합 금융 브랜드로 거듭난 새로운 네이버페이 로고도 최초로 공개됐다. 박 대표는 ”새 로고에는 혁신, 기술, 신뢰, 혜택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금융의 새로운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의 모든 금융 서비스에 새로운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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