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매출 7조 1383억, 영업익 4651억...전년 비 11.7%, 39.3% 감소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4:52:33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 1383억원, 영업이익 4651억원,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현대제철 판교오피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 3891억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완성차의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강종 개발과 부품 승인을 진행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강업계 최초로 H형강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설강재 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를 통해 디지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수요를 개척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탄소중립 체제전환과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저탄소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자동차와 조선 수요 개선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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