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서울대,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 나선다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17 15:13:56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LG화학이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와 함께 차세대 소재 기술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종구 전무와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 이종구 전무(왼쪽)와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오른쪽)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의 주축인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 미래 R&D 기술을 선점하여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 활용 합성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석ᆞ박사를 대상으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추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구 LG화학 CTO는 "최고의 인재와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대와 협력으로 저탄소 사회로 전환을 선도하는 고부가 혁신 기술 개발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전략으로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리막을 비롯해 CNT, 음극 바인더 등 다양한 전지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변화에 따른 신규 소재의 R&D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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