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잼버리 방문 "식음료 안전관리 총력 다해달라"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8-06 16:50:48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6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직접 찾았다.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 운영요원 식당의 조리시설과 급식 품질을 살펴봤다.

이어 그는 대원용 식재료를 공급하는 전북 김제 아워홈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재료 선별·보관과 검수 작업 등을 확인했다.

오 처장은 "식당 관계자와 검사관은 식재료 검수를 강화하고 냉장창고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그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스카우트 대원에게 공급되는 식재료를 취급하는 만큼 입출고 시 검수를 더 철저히 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스카우트 참가자들에게도 "음식물을 조리할 때 손을 씻은 후 식재료를 취급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한편 식약처는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대원용 식재료 물류센터에 대해 24시간 체계로 식재료 입출고 시 검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검사관을 추가로 배치하고 행사장 내 전체 냉장창고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상황을 매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