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보통주 주당 4000원, 총333억원 현금 배당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02 15:46:59


신영증권은 올해 액면가 기준 보통주 80%, 우선주 81%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 날 이사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3억 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88%다. 신영증권의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2020년 평균 시가배당률 2.28%, 상장 증권사 평균 시가배당률 4.76%의 각각 3배, 1.4배에 달한다.

신영증권은 기업 가치의 주주 환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회계연도 한 해 동안 자사주 약 158억 원을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 333억 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신영증권은 “이번 결정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