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한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6:54:4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고,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시장의 향후 성장성 감안했을때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로 진출하는 방안이 기존 계획보다 전략적 우위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메디톡스,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 대비 생산 규모가 수배 이상인 오송 3공장에서 국내 허가를 획득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량 생산에 착수한 상태이며,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해 해외 다수 제약사와 논의도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해외 여러 국가에 공급되고 있는 메디톡신이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 허가를 받더라도 원활한 공급에 지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럭스의 중국 진출 결정은 메디톡스가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시장 대응에 있어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덧붙여, “뉴메코가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하여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가 중국시장에 하루 빨리 진출할 수 있도록 다수 제약사와 논의 중이며, 협상에 박차를 가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2억개 생산체계 구축...농심, 유럽·일본 넘어 인도 등에 K라면 보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첫 수출전문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다. 생산시설 확대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녹산

2

켄싱턴호텔, 한강·광안리 앞세워 라운지 패키지 확대…호캉스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

3

CU, 겨울철 치즈 간편식 라인업 늘려…딥핑·멜팅 시리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겨울철 먹거리 수요에 맞춰 치즈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즈 딥핑&멜팅 시리즈'는 딥핑 치즈와 멜팅 치즈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상품은 김밥과 버거, 주먹밥, 토스트 등 기존 간편식부터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냉장 HMR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딥핑 치즈 시리즈는 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