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안전점검…'이상 무'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26 17:59:42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월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의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가 무량판 구조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를 점검했다. [사진=안양시]

점검 대상 아파트는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현재 시공 중인 3곳과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 아파트 2곳으로 총 5곳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안양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입회 하에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사전에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현장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철근 탐사 등 비파괴 방식으로 점검했다. 조사가 끝난 뒤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를 검증했다.

점검 결과 5곳의 아파트 모두 철근 누락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콘크리트 강도도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공사 7곳과 '동영상 촬영 확대 및 층간소음 예방"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장 및 감리실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건설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민의 주거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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