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에 마스크와 생필품 긴급 지원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05 18:02:56
대구?경북 소재 다문화가정 600가구, 총 2400명에게 전달 예정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 위생 용품과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에 마스크와 식료품 등 생필품을 담은 ‘키트(Kit)’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가계 수입이 불안정해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아동센터 휴관 등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대한 급식도 원활치 않은 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을 중심으로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는 ‘그룹 비상경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소외 계층 지원책 마련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다문화가정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마스크와 쌀, 라면, 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다음주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대구?경북 소재 다문화가정 600가구, 총 2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과 카드모집인 등에게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 △할부수수료 및 대출 금리 할인 △대출 상환 조건 변경 △대출 원금 상환 유예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 활동 위축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주요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필품 긴급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지원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 지원 방안도 계속해서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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