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강화…‘ESG위원회’ 신설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09 12:52:23
‘ESG 위원회’ 그룹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등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 수행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KB금융그룹)

[메가경제=정창규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ESG 위원회’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 안건을 오는 20일 개최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의무와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환경 보호·사회적 책임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경영을 속도감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의 ‘ESG 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 사내 및 사외이사 전원(총 9명)으로 구성되며, 그룹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현황 관리·감독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ESG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한 것은 KB금융의 ESG 경영이 단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사회를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시장과 사회에서 인정 받는 ESG 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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