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해 추가 지원 활동 나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23 15:20:50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 대상으로 ‘의약품 배송 서비스’ 무료 지원
그룹 소유 사천연수원, 생활치료시설로 활용 가능한 준비 마쳐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번에는 특별 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의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도움을 받는 저소득 가정 약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6월말까지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 ‘전화 진료 및 처방’ 제도를 활용해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가 전화로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조제 희망 약국을 지정하면 병원에서 해당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된다. 이후 KB금융그룹과 제휴한 배송 전문업체에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조제된 의약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는 생활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 발생시 경남 사천시 소재 ‘사천연수원’을 경증생활 치료시설로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정부·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시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며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마음이 전해져 하루 빨리 건강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2억개 생산체계 구축...농심, 유럽·일본 넘어 인도 등에 K라면 보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첫 수출전문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다. 생산시설 확대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녹산

2

켄싱턴호텔, 한강·광안리 앞세워 라운지 패키지 확대…호캉스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

3

CU, 겨울철 치즈 간편식 라인업 늘려…딥핑·멜팅 시리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겨울철 먹거리 수요에 맞춰 치즈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즈 딥핑&멜팅 시리즈'는 딥핑 치즈와 멜팅 치즈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상품은 김밥과 버거, 주먹밥, 토스트 등 기존 간편식부터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냉장 HMR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딥핑 치즈 시리즈는 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