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MG손해보험 대주주 변경 승인···15일 이내 2000억원 규모 자본확충 완료 예정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4-01 17:02:01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 GP 변경
MG손해보험 전경
MG손해보험 전경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MG손보의 GP운용사는 기존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 변경된다.


MG손보는 대주주 변경 승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예정된 자본확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경영개선명령에 따른 경영개선계획 조건부승인 조건으로, MG손보는 △새마을금고 30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에큐온캐피탈 200억원 △리치앤코 200억원 △아주캐피탈 100억원 등 지분출자 투자와 1000억원의 리파이낸싱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빠르게 실시할 방침이다.


자본확충 완료 후 MG손보의 RBC비율은 200% 가까이 상승할 전망이다. MG손보는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신임 박윤식 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MG손보는 앞으로 고객 신뢰도 제고에 힘쓰는 한편, 2019년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저력과 높아진 RBC비율을 통해 영업력과 순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원활환 자본확충을 위한 GP변경이 완료된 만큼 이제부터는 기한내 자본확충에 최선을 다해 적기시정조치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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