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메타버스 합작회사 사명 '오버데어' 발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09:48:56

[메가경제=이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의 사명이 ‘오버데어(OVERDARE)’라고 14일 발표했다. 기존에 ‘프로젝트 미글루’로 알려졌던 출시 예정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름도 ‘오버데어’로 동일하다.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 김창욱)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오버데어’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원이며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

 

‘오버데어’는 ‘무모하고 대담하다’는 뜻의 영단어로 비슷한 발음인 ‘저기 어딘가’라는 뜻도 갖고 있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액션 RPG, 스포츠 게임, 슈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UGC 플랫폼이다. 생성형 AI와 언리얼 5 엔진을 채택해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제작 외에도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채팅 등 다양한 소셜 활동도 가능하다.

 

‘오버데어’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저작물을 창작하면, 이용자들이 해당 저작물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방식의 C2E(Create-to-Earn) 시스템을 채택했다. 저작물 거래는 NF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오버데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NFT 라이센싱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세틀러스’를 채택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오버데어’는 오는 12월 소프트론칭과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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