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주 52시간 근무 정착위해 무료 노무컨설팅 지원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09 11:13:10
근로시간 단축‧법규위반 방지 등 컨설팅 제공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IBK기업은행은 거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무료 노무컨설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종업원 5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이 올해로 종료돼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지만 관련 인력‧시스템 부족 등으로 초기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IBK기업은행 본점 건물 모습.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준비가 미흡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은행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근로시간 초과기업의 법규위반 방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임금체계, 인사규정 정립, 근로감독 대비 점검 등 각종 노무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노무 관리 체계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실제로 노무컨설팅을 받은 I사의 경우 빈번하게 연장‧휴일근로가 발생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회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력근로제, 간주근로시간제를 도입해 근로시간 단축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이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경영전략, 인사조직, 생산관리, 회계, 세무, M&A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매년 1000건 이상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무료컨설팅을 제공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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