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콜라겐 부스터' 태국 상륙…시지바이오, 페이스템으로 동남아 정조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4:40:28
태국 유통 공룡 BJC와 손잡고 공식 런칭…현지 학술 마케팅 본격화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경쟁력 앞세워 동남아 시장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바이오가 태국 대표 유통·헬스케어 기업 BJC와 손잡고 칼슘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 '페이스템(Facetem)'을 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동남아시아 재생미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태국에서 의료진과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프로그램(Train-the-Trainer)과 공식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최대 리테일 체인 '빅C(Big C)'를 운영하는 BJ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 시지바이오가 태국 ‘페이스템’ 공식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시지바이오]

 

페이스템은 시지바이오의 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로, 현재 전 세계 32개국 이상에 수출되며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디클래시 CaHA'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페이스템의 균일한 입자 구조와 주입 편의성, 조직 재생 효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단순 볼륨 개선을 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로서의 경쟁력이 강조됐다.

 

심포지엄에는 태국 의료미용 분야 주요 KOL(Key Opinion Leader)과 글로벌 의료진들이 참석해 글로벌 CaHA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목·손·복부 등 바디 적응증 확대와 피부 재생 중심의 시술 수요 증가 등 글로벌 재생미용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집중 조명됐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BJC의 의료미용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국 내 공급 확대와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고, 태국을 동남아 재생미용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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