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서 미래 신약 발굴"…셀트리온, 개방형 혁신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5:12:43
AI·GLP-1·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4곳 최종 선정
바이오 벤처와 협력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오가노이드, 경구용 GLP-1 전달 기술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와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추진하는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4기 참여 기업 4곳을 최종 선정했다.

 

▲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참여기업 4곳이 선정됐다. [사진=셀트리온]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 기반 단백질 항체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에이인비 GLP-1 유도체 경구전달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인 엔바이오셀 생체조직 모사 기반 질병 모델링 및 약물평가 기술을 보유한 이미타사이언스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포도테라퓨틱스다.

 

셀트리온은 이들 기업에 대해 공동 연구 및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비롯해 기술 고도화, 멘토링, 네트워크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셀트리온의 연구개발(R&D)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AI 기반 항체 개발, GLP-1 경구 전달,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등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선정됐다""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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