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A등급’ 획득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22 16:45:26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하나금융은 세계적인 탄소경영 정보공개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0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지수(DJSI) 등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을 평가하는 ‘레이트&레이츠(Rate &Rates)’가 선정한 전 세계 신뢰도 1위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이다.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대응, 수자원, 산림자원의 3가지 부문별 전략과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CDP 평가에는 전 세계 960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위 3%인 270개사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A-리스트’에 편입됐으며 국내 기업은 총 9개사가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2016년 CDP에 최초로 참여한 이래로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CDP 이외에도 다우존스 지속가능 지수(DJSI) 2020년도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Asia Pacific)과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 부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진입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나금융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내년에는 ‘탄소중립 2050’ 정책을 반영해 탄소배출량 중장기 목표를 재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며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 가이드 라인을 반영해 비재무 정보 공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S리테일, 미디어나눔버스 10년…전국 2만3000명에 교육 기회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리테일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가 운영 10년째를 맞았다. 방송 제작 시설을 갖춘 이동형 차량을 활용해 전국 학교와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2만3000명에게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초기 도서·산간지역 중심이었던 운영 범위는 수도권 학교와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됐으며, 교육 콘텐츠

2

신세계百, 에이티즈 단독 팝업 운영…팬덤 고객 유치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와 협업해 팬덤 고객 유치에 나선다.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와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관련 상품 판매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오프라인 방문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서 에이티즈 단독 팝업스

3

세븐일레븐, 소용량 간편식 확대…편의점 먹거리 소비 변화 대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소용량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상품 구성을 세분화하는 모습이다. 세븐일레븐은 소포장·소용량 먹거리 수요에 대응해 그랩, 마끼, 1입 계란 등 원핸드 간편식 상품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