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공략 첫발 뗐다"…씨어스, 중동 진출 가속페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48:58
공급 준비 순항…사업 본격화
IFM 참가…글로벌 협력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어스가 아랍에미리트(UAE) 공급 계약에 따른 초도 물량 생산과 공급 준비에 착수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중동 의료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씨어스는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원헬스와 체결한 모비케어 공급 계약에 따라 초도 물량 생산과 공급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 IFM 2026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폰서 및 협력기관 구성. [사진=씨어스]

 

회사는 공급 일정에 맞춰 생산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분야 등 후속 사업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UAE를 중동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병원 구축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동 사업 확대를 위해 씨어스는 오는 8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IFM 2026(International Family Medicine Conference & Exhibition)'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모비케어와 스마트 병원 솔루션 '씽크'를 선보이고, 현지 의료기관과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씨어스는 UAE에서 확보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오만 등 GCC 국가까지 사업을 넓혀 중동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씨어스 관계자는 "UAE 공급 사업은 계획에 맞춰 초도 물량 생산과 공급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IFM 2026 참가를 계기로 현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중동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법적공방] 허위계산서 혐의…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부부 또 법정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검찰이 2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그룹(이하 그룹) 회장 부부를 재판에 넘겼다. 그룹이 발주한 1000억원대 공사를 차명회사에 몰아준 뒤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정상적인 경쟁입찰을 거친 것처럼 꾸몄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권 회장과 배우자 A씨를 특

2

반도체·선박이 끌고 간다…4분기 수출도 '청신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 수출기업들의 올해 4분기 경기 기대감이 5분기 연속으로 볼 때 기준선을 웃돌았다. 반도체와 선박, 무선통신기기가 수출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생활용품과 섬유·의복, 철강 등은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6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3

HD건설기계, 77조 '소형 장비' 시장 노린다…프랑스 마니투와 맞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건설기계가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품군을 보강하고 생산 규모를 키워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지난 21일 프랑스 앙스니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