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뉴딜 아카데미’ 참여…유통·호텔서비스 청년 인재 270명 양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7:33: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통 및 호텔·서비스 분야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롯데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LIFT·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사진=롯데그룹]

 

이번 프로그램은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과정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가능하며,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직무 기초 이해를 비롯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유통·리테일 과정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하며, 호텔·서비스 과정은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운영을 맡는다.

 

롯데는 그룹이 보유한 유통 및 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에게는 향후 관련 계열사 및 직무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과 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품·유통·화학·호텔 등 그룹 핵심 사업군의 영업이익이 78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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