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7:44:1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료=신한은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대출이동서비스는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다.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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