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보쉬 최우수 공급업체상' 수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10:00:10

[메가경제=이준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자동차 부품 세계 1위 업체 보쉬(Bosch)로부터 ‘보쉬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왼쪽부터 에릭 라인 보쉬 전장사업 부사장, 아르네 플레밍 보쉬 공급망관리 부사장, 김병구 LG디스플레이 Auto 사업그룹장(전무), 송경호 LG디스플레이 유럽법인장. [사진=LG디스플레이]

 

보쉬는 1987년부터 2년마다 전세계 3만 5천여곳의 협력사 중 부품, 원자재, 재료,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최상위 0.1% 협력사에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및 고급화·대형화 트렌드에 따라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를 신설하고, LG디스플레이를 최초 수상 업체로 선정했다.

 

보쉬는 LG디스플레이가 2012년부터 10년 이상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오면서 ▲OLED를 포함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 분야에 걸친 차별적 기술력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입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에 차량용 OLED를 신규 탑재하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뛰어난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차질 없이 공급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보쉬를 포함한 글로벌 톱티어(TOP-Tier) 전장부품업체 및 완성차 업체에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센터페시아(중앙 조작부) 등에 쓰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10인치 이상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 세계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는 오토(Auto)사업 그룹장(전무)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세계 1등 업체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신속한 고객 지원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량용 OLED,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로 수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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