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글로벌 진출 본격화...미국 4호점 신규 오픈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9:19:5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미국 LA 권역에서 토런스(Torrence) 1호점, 플러튼(Fullerton) 2호점에 이어 코리아타운 3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굽네 코리아타운 3호점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타운인 LA 코리아타운 내에 위치한다. LA 코리아타운에는 15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 중이며 소비력이 높은 고객 비중이 커 요식업 핵심 상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해당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총 80석 규모다. 굽네는 미국 LA에서만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텍사스 캐롤튼(Carrollton)에도 매장 1곳을 오픈한 바 있다.

▲ 굽네, 글로벌 진출 본격화

최근 북미 지역은 한국 드라마나 K-POP 등 한류 열풍과 함께 건강식으로 알려진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굽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굽네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미국 내 한인 거주 분포가 제일 높은 LA부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힌 '굽네 고추 바사삭', 정통 갈비구이 맛의 '굽네 갈비천왕', 신선한 마늘과 과일을 넣은 달콤짭조름한 후르츠 소이 소스를 바른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등을 대표 메뉴로 선정했다. 굽네만의 독보적인 소스와 맛있고 건강한 오븐 조리방식으로 현지에서도 K-푸드인 오븐구이 치킨을 맛볼 수 있게 했다. 한식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떡볶이'와 '볶음밥', '라이스볼' 등을 사이드 메뉴로 준비했다.

굽네는 2014년 11월 홍콩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마카오,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였다. 2022년 오픈한 미국 LA 토런스 1호점, 플러튼 2호점에 이어 2023년 텍사스 캐롤튼에도 개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굽네는 현재 해외 10개국에 총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2024년 미국 4호점 개점은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라며, “2025년 내 해외 매장을 100호점까지 확대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굽네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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