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 CNS·LG AI연구원과 차세대 AI 공동연구 본격화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1-29 09:30:46
3100만명 고객데이터 기반 AI 업무시스템 구축 등 상용화 추진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LG CNS·LG AI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3100여만명의 고객 소비 데이터를 보유한 신한카드가 독보적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는 DX전문기업 LG CNS와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지난 26일 신한카드가 LG CNS·LG AI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가운데)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왼쪽), 배경훈 LG AI연구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들 3개사는 AI 공동연구를 진행해 ▲신한카드 3100여만명 고객과 300만여곳의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계형 개인화 검색·추천·오퍼 관련 고객 서비스 상용화 ▲대내외 업무 효율화 관점의 AI 어시스턴트(Assistant) 시스템 구축 등 과제를 수행한다.

우선 신한카드는 결제·금융·플랫폼 등 핵심 경쟁력과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며 LG CNS와 LG AI연구원은 생성형 AI 원천기술을 산업별 특화 서비스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들 3사의 상호 협력으로 금융 분야에서 최적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비롯해 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와 AI 영역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3개사간 협업을 통해 차별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AI 생태계에서 금융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AI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신한카드가 생성형 AI 등 다양한 DX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역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창조적 금융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와 LG CNS의 AI 사업화 노하우, LG AI연구원의 혁신 AI 기술력이 어우러져 더 발전적이고 다양한 AI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3년 11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구축한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을 활용해 AI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결제내역 안내를 비롯해 분실신고·해제, 카드 발급 심사 및 대출상담 등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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