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장애인·이주민 상생 위한 사회공헌 물품 기부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09:46:4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B증권은 지난 7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건강차와 쇼콜라 세트로 구성됐으며, 위프렌즈를 통해 지원 대상 이주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KB증권]

 

‘위프렌즈’는 ‘이주민과 함께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취약계층 이주민 환자 의료비 지원, 이주아동 장학사업, 이주민 가족 생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이주민 지원 NGO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 생산된 사회적기업 제품이 이주민에게 전달되는 구조로,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 김미선 상임이사는 “KB증권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이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기업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과 이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실천으로 보여준 뜻깊은 행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활용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약 2억 600만원, 2025년에는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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