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헤어살롱 ‘세이프존헤어’가 최근 ‘이안헤어(EAN)’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객의 모발 특성과 생활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헤어 디자인을 중심으로 운영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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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안헤어 제공 |
이안헤어가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시술 직후의 모습뿐 아니라 고객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지 여부다. 매장에서 완성한 스타일을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부터 손질 방법과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다.
이를 위해 상담 과정에서는 고객의 모질과 두상, 평소 스타일링 습관 등을 확인한다. 같은 헤어스타일이라도 모발 상태와 평소 관리 방식에 따라 손질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원하는 이미지와 실제 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함께 살펴 디자인 방향을 정한다.
평소 머리 손질에 사용하는 시간과 선호하는 스타일도 주요 상담 요소다. 특히 출근이나 등교 준비 시간이 제한적인 직장인과 학생의 경우 관리에 드는 부담을 줄이면서도 각자의 분위기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이안헤어가 강조하는 ‘실용주의 미용 철학’과 연결된다. 손질하기 편한 머리의 기준이 고객마다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하나의 유행이나 디자인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개인의 모발 상태와 생활 방식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방식이다.
매장을 2대째 이어 운영하고 있는 수민 원장은 오랜 기간 서울 노원구에서 고객들과 관계를 쌓으며 이러한 미용 철학을 이어왔다. 이번 상호 변경 역시 기존 세이프존헤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의 방향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안헤어는 기존 고객에게는 익숙한 서비스와 관계를 이어가면서, 신규 고객에게는 자신의 모발과 생활습관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과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의 규모를 확대하기보다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리의 편리함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민 원장은 “지난 13년간 세이프존헤어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이안헤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바쁜 아침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맞춤형 스타일을 연구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안헤어는 앞으로도 지역 고객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개인별 모발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상담과 디자인을 이어가며, 일상에서 관리하기 편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하는 지역 헤어살롱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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