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09:49:3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령(대표이사 장두현)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예산사업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령은 지난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2024 에너지효율 목표제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 보령,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매년 참여 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보령 예산사업장은 지난해 사업장 전반의 에너지 사용 흐름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 발굴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 받아, ‘2023년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참여 기업 135개사 가운데 15개 우수사업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BMS 에너지 절감모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2022년 대비 전력 5%, 도시가스 12%를 절감하며 직전 3개년 평균 에너지원단위 보다 대폭 향상된 목표달성을 이뤄냈다. 실제 에너지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09toe(석유환산톤), 금액 환산 시 약 5억원에 해당한다.

보령은 2029년까지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폐기물 사용량 대비 20% 감축이라는 환경경영 10개년 목표를 세우고 매년 세부 목표 및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유은종 예산공장 공장장은 “지난해 EU-GMP 획득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인정 받은 예산공장이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도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사업장은 2019년 준공한 보령의 스마트팩토리로, 생산·포장·배송을 원스톱(One-Stop)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내용 고형제는 연간 최소 8억 7천만정, 항암주사제는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cells) 등을 생산 및 물류 처리할 수 있다.

 

예산사업장은 2019년 10월 내용 고형제 생산시설에 대한 국내 GMP를 승인 받았으며,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2020년 11월 국내 GMP 획득을 시작으로 2023년 2월에는 유럽식품의약품의 EU-GMP 획득했다. 이에 따라 보령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항암제 수출 및 CDMO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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