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AGF 2026’이 오는 12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참가사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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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6' 포스터. [사진=AGF 조직위원회] |
지난 10월 19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 올해 참가사는 총 106개사로, 지난해 71개사 대비 약 49% 증가한 수치다. 이는 AGF 개최 이래 역대 최대 참가사 수로, 매년 높아지는 서브컬처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참가 수요를 보여준다.
올해는 국내외 게임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배급·제작사, MD·피규어 브랜드, 출판사, 버추얼 크리에이터 소속사, 콘텐츠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참가사 규모가 역대 최대로 확대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시 공간 확충이 있다. ‘AGF 2026’은 지난해 관람객 입장 대기 공간으로 활용했던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일부(5A홀)를 올해 정식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반 개 홀 규모의 전시 면적을 추가 확보했다.
공간대비 뜨거운 참여 열기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출전 수요를 보여온 만큼, 이번 공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참가사가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가사 규모 확대와 함께 주목할 점은 참가 분야의 다양성이다. AGF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참가사 분류를 기준으로 공식 참가사 106개사의 구성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참가사 중 게임사의 비중은 34.0%, MD·피규어는 22.6%, 애니메이션 9.4%, 출판은 9.4% 외 버추얼, 기타 분야, 스폰서 등의 다장르가 24.6%에 달한다.
특히, 게임사와 MD·피규어 외에도 애니메이션과 출판, 버추얼 등 보다 다양한 서브컬처 장르가 37.7%를 차지하면서 보다 균형 잡힌 라인업 구성을 완성했다.
이는 AGF가 종합 서브컬처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로서의 성장세를 강력히 보여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각 서브컬처 분야의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AGF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이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신규 참가사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체 참가사 라인업은 AG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AGF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 '엔씨'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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