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서울시와 상생경제 협력…가맹점·소비자 신뢰 경영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6:59: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아이에프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중심으로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상생경제 생태계 서울 선포식’에 가맹본부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본아이에프]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가맹본부와 온라인쇼핑 업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아이에프에서는 이진희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가맹본부와 온라인쇼핑 업계, 소비자단체 등 87개 기업·단체와 함께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생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참여 기업과 단체들은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의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온라인쇼핑 업계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소비자단체는 불공정 거래 감시와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활동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기존 규제와 단속 중심의 공정거래 정책에서 나아가 민간 기업의 자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과 단체의 우수 상생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시장 전반의 거래 질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이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성장하는 것은 본죽이 가맹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일관되게 지켜온 기본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가맹점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어르신 본죽 왔어요’다.

 

해당 사업은 본죽&비빔밥 가맹점과 지역 복지기관을 연결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죽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이 사업을 통해 총 182명에게 6734그릇의 죽을 전달했다.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취약 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와 사랑 죽 릴레이 봉사, 노후 주거 환경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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