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4일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로 오는 11월23일 서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롯데카드 후원금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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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의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
이번 스페셜 연말음악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이들의 전문가 멘토를 포함해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과 연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들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2024 스페셜 연말음악회’ 후원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돕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며 “관객들에게도 발달장애인 이해의 폭을 넓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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