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0:07:11
하나은행·하나증권·GS건설·지베스코자산운용·디씨브릿지·자이C&A 업무협약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8일 하나은행, 하나증권이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소재 GS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각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GS건설 등과 상호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과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 사업의 전(全) 단계에 걸쳐 협업한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특히 이번 협약에는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투자, 임대, 운영)이 구축된 GS건설의 관련 자회사들도 참여해 하나금융그룹과의 다각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초기 개발 단계 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문과 금융 주선권을 확보해 수익성까지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약 5000억 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환경시설 등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 센터 등으로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 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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