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차관, “항공안전 없이 항공 산업 존립할 수 없어”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0:39:28
항공사 CEO 간담회에서 ‘항공안전‘과 ‘소비자 보호‘ 강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오후 2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11개 국적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개최헸다.

 

▲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항공사 CEO 신년 간담회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근 국제선 운항이 증가하면서 지난 2023년도는 2019년에 비해 약 90% 회복했고 2024년에는 완전한 정상화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운항 증가와 함께 항공기 고장이 잦고 소비자 민원 또한 증가됨에 따라 ‘항공안전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백 차관은 항공사별 ‘항공안전관리계획 및 소비자보호 강화계획’을 청취한 이후, “항공안전이라는 견고한 주춧돌 없이는 항공 산업이 존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주문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항공 운항회복과 함께 소비자 피해 사례도 덩달아 증가했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항공기 증편 등을 통한 항공권 요금 안정화, 여객 서비스 개선 등 이용객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국토부 항공사 CEO 간담회 

백 차관은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경영 원칙을 확립하고, 올 한해 ‘11년 연속 無사망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면서 “겨울철 혹한의 추위에 노출되는 정비‧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 관리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실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