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의 소리를 잡았다”…대원제약, 콜대원 광고 ‘일상 공략’ 승부수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0:47:1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원제약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신규 광고 캠페인으로 감기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계절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일상 침투형’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대원제약은 16일 ‘전국방방곡곡 –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의 첫 에피소드 2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연간 캠페인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감기약 광고가 겨울철 등 특정 시즌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을 겨냥한 점이 핵심이다.
 

▲ 콜대원 신규 광고 캠페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으로, 일상 속 감기 증상을 상황별로 구체화했다. ‘턴테이블’ 편은 평온한 일상을 깨는 अचानक한 기침을 청각적 대비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자극했고, ‘아파트’ 편은 한밤중 기침으로 인한 불편을 부각시키며 야간 복용 제품 ‘콜대원나이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두 편 모두 ‘이퀄라이저’ 그래픽을 활용해 기침 소리와 일상 소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음향 변화를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구현하며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연결한 점이 눈에 띈다.

브랜드 모델인 박지환은 이번 캠페인에서도 소비자 상황에 공감하는 메시지 전달자로 나섰다.

대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제품 인지도를 넘어 ‘증상별 맞춤 복용’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감기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중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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