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보이스피싱 근절 위해 대검찰청과 협력 강화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1:03:35
카카오톡 채널 '대검찰청 찐센터' 운영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대검찰청과 협업을 이어왔다. 검찰 서류의 진위 여부나 수사관 사칭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검찰청 찐센터’를 카카오 고객센터 내 ‘고객센터 사칭 주의 안내’ 영역에 연동해 의심 사례를 빠르게 확인 후 신고까지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대검찰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고자 카카오톡 내 카카오 나우에 ‘대검찰청 찐센터’ 채널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이용 방법과 주요 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발송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주요 금칙어를 발굴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대국민 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술로 동참하는 기업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SK, 김선혁 사장 신규 선임…장용호 대표와 '투톱 체제'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가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을 담당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며 장용호 대표이사와 역할을 분담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바탕으로 계열사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SK는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 겸 SK㈜ 밸류 태스크포스(TF) 프로젝트 리더를 담당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2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 본격화…AI 데이터센터 2027년 착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9조원을 투입하는 새만금 AI 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우선 건립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 등 5개 계열사가 AI 데이터센터 건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3

현대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645억원…전년 대비 24.4%↑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가운데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도 확대했다.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19조 3642억원, 영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