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 신규 상장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1:05:1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글로벌 AI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성장성과 미국30년국채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포트폴리오 비중을 엔비디아 주식 30%, 미국30년국채 70%로 구성,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 밸런스를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료=미레에셋자산운용]

 

특히 커버드콜 월배당 ETF로 성장과 인컴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일반적인 채권혼합형 ETF에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 기초자산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지만,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엔비디아 주식이 아닌 미국30년국채에 커버드콜 전략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온전히 참여하면서, 미국30년국채에서 월배당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통해 엔비디아의 성장성과 미국30년국채의 안정성, 월배당까지 누릴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엔비디아에 보다 적극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TIGER 해외주식형 ETF를 함께 활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비중이 약 20%로 높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490090)’ 등 TIGER 해외주식형 ETF에 70%(위험자산) 투자하고, 나머지 30%(안전자산)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담는다면 전체 퇴직연금 내 엔비디아 비중이 23%로 극대화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동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팀 팀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연금계좌에서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에 투자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엔비디아의 성장성, 미국30년국채의 안정성, 연 12% 수준 배당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까지 일석삼조의 밸런스를 누릴 수 있다”며 “향후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자산배분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2

SK바이오사이언스, IDT 끌고 백신 밀었다…실적 개선 '가속'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IDT)의 성장과 자체 백신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세전이익은 흑자로 돌아섰고, 영업손실 규모도 최근 11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인수 이후 진행해 온 IDT의 체질 개선과 기존 백신 사업의 성

3

SK바이오팜, 신약 하나로 벌고 둘로 키운다…빅바이오텍 도약 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주력 제품인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누적 영업이익도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바이오팜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84억원, 영업이익 116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