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KT AI기술 활용 이상거래탐지 강화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1:13:46
분실·도난 및 스미싱 차단 등 금융범죄 예방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SK텔레콤의 AI기술을 접목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규식 SKT AI Contact사업 담당(오른쪽)과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협약식은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19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인 FAME(Fraud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도입해 금융범죄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한다. FAME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이동 데이터와 전화·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FAME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이상거래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간편한 보상절차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사와 통신사가 신용카드 분실·도난 보상 판정 및 스미싱 차단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인 만큼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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