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 준공식 개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09 14:02:20
류광열 용인 부시장, 한컴 임직원 등에게 지역 산업 발전과 협력 의지 공유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김선영)는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이후 약 9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 약 400억 원이 투입되어 5만9천㎡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방위 및 안전 관련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통신 장비 등 첨단 제조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향후 개통될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옆에 위치해 전국 주요 도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 용인 국제물류유통단지와의 근접성으로 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 확장과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1971년에 설립된 한컴라이프케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장비 전문 기업으로, 소방, 산업, 공공, 국방 분야에 공기호흡기, 보호복, 마스크 등 다양한 안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한편, 안전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