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팸 방지 기술로 CES2025 사이버보안 분야 최고혁신상 수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7 14:04:26

[메가경제=이준 기자] SKT는 올해 상용화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로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 SKT가 스팸 방지 기술로 CES2025에서 사이버보안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SK텔레콤]

 

‘스캠뱅가드’는 모바일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정보(TI; Threat Intelligence)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딥러닝 구조 기반 미끼문자 탐지 및 알림 ▲AI봇 기반 SNS 사기 방지 ▲머신러닝 기반 사기전화 패턴 탐지 식별 등이 있다.

 

‘스캠뱅가드’는 지난 10월 상용화된 에이닷 전화의 스팸·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안내 등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패스)’와 ‘채팅+ PC버전’의 스팸필터링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SKT는 기업은행과 지난 9월 MOU를 맺고,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에도 ‘스캠뱅가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금융사기가 나날이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스팸 정보를 AI로 탐지해 고객들의 자산을 지키는 ‘스캠뱅가드’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SKT는 밝혔다.

 

실제로 ‘스캠뱅가드’는 올해 월평균 130만 건 정도의 금융사기 의심 메시지 및 통화를 차단했다. SKT는 이 같은 고객 개인정보나 금전적 피해 사전 예방 효과가 이번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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