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친환경·신에너지 8개 사 선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24 14:14:04
기술사업화·특허출원 혜택 제공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건설 기술공모전 ‘2021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을 열고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건설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모집해 진행됐다.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선정 기업 대표들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이날 시상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 총 88개의 기술이 접수됐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된 기술을 기술의 우수성·사업성과 공동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 심사,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세부 기술은 ▲친환경 5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1개 ▲공법개선 1개 등 총 8개다.

친환경 분야 선정 기업 중 ‘케이씨엠티’는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해 기존 철근보다 0.25배 가볍고 2배의 강도를 가진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 보강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특허출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기술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술들이 다양한 현장에 적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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