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질환 예방 활동 확대…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목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신공영이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 취약 근로자 관리와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계절성 질환 예방에 나섰다.
한신공영은 전재식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시흥하중LH2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와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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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지난 23일 시흥하중LH2공구 건설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안전보건점검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상위 20개 건설사의 질병 사망자 144명 가운데 58명(40.3%)이 뇌·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도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층건강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 대표이사는 작업 전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과 스트레칭 실시 여부를 비롯해 고령자·고혈압 등 건강 취약 근로자에 대한 집중 관리, 응급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근로자의 작은 건강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의료기관 연계가 이뤄지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작업 전 건강상태 확인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모든 과정에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경영진이 직접 건설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계절별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실질적인 안전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연말까지 현장별 안전보건점검과 건강장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대재해 ZERO 6년 연속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은 2022년 1월부터 전 건설현장에서 분기별 '안전의 날' 행사를 정례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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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지난 23일 시흥하중LH2공구 건설현장에서 작업 구간을 가리키며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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