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술개발·특허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08:54: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호나이스가 임직원의 발명 성과를 인정하고 기술개발을 장려하는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청호나이스는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청호나이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임직원의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관련 규정과 보상 실적,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청호나이스는 임직원의 발명 성과를 인정하고 자발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영해 왔다. 발명 신고부터 권리 확보, 보상액 결정 및 지급까지 관련 절차와 기준을 마련했으며, 직무발명보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보상체계의 운영 기반을 갖췄다.

 

특히 발명의 출원부터 등록까지 단계별로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한 점이 이번 인증에서 평가받았다.

 

인증 획득에 따라 청호나이스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 시 우선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등록료 감면과 정부지원사업 가점 등 관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 개발과 커피얼음정수기 출시 등을 통해 제품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관리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의 특허성과 권리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술자문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변리사를 통해 특허 출원부터 권리 확보와 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핵심기술뿐 아니라 주변·응용기술까지 포괄하는 특허망을 구축해 기술 보호 범위를 넓히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임직원의 발명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보상제도 운영과 실질적인 보상 실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임직원의 창의적인 기술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주요 기술의 신속한 권리 확보와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매출액 51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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