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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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효율적인 공직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6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19건의 인사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발표 심사를 받았다.
진흥원은 ‘일할 때는 몰입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는 직장’을 주제로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근무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 국립청소년시설의 다양한 직무와 근무 여건을 고려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을 강조했다.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한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현장 간담회와 디지털 소통 창구를 활용해 경영진과 직원 간 의견 교환을 확대하고, 수렴된 의견에 따른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교육과 업무 지원 도구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등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 및 휴가제도도 정비했다. 유연근무 신청 기한을 기존 ‘3일 전’에서 ‘당일 근무 시작 전’으로 변경했으며, 30분 단위 휴가제도와 출산휴가·육아휴직 온라인 통합 신청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함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히 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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