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옌타이 ‘하루 2회’로 증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4:46: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인천~옌타이 노선 증편을 통해 중국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을 기존 하루 1회 왕복(주 7회)에서 하루 2회 왕복(주 14회)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이스타항공]

 

해당 노선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단독 운항 중이다. 특히 중국인 탑승객 비중이 높은 노선으로, 지난 3월 기준 중국 현지발 항공편의 월평균 탑승률은 92%를 기록했다.

 

여기에 약 90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과 현지 골프장 등 관광 수요가 맞물리면서 한국인 이용객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스타항공은 이 같은 수요 확대에 대응해 7월부터 오후편을 추가 편성해 운항 횟수를 늘린다. 또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하루 왕복 1회의 임시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은 한국발과 현지발 모두에서 탑승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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