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여의도 1호 재건축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2-18 15:16:17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6,857.00㎡의 부지에 지하7층~지상49층 3개동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5704억 규모다.  

 

▲써밋 더 블랙 에디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은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하며 프랑스 건축의 상징이 된 세계적인 거장 장 미쉘 빌모트가 외관설계를 맡았다. 

단지의 조경은 부르즈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하이엔드 조경을 기획해온 글로벌 디자인 조경 그룹 SWA와의 협력으로 럭셔리하게 설계했고, 상가컨설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롯데백화점 본점, 광교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한민국 대표 상업시설을 성공시킨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맡았다.

대우건설은 소유주 전세대가 4BAY 이상 맞통풍 구조.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제시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여의도 최대 규모 세대당 주차대수인 2.82대를 마련했고, 세대당 1대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엘리베이터 홀을 세대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서 단순히 새로 집을 짓는 것을 넘어 한강의 랜드마크로, 더 나아가 시대에 남을 주거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겠다"라면서 "이번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시작으로 목동, 압구정 등에서 대한민국의 상류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사업지 선별수주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대우건설은 4개 단지를 수주해 누적수주액 총 1조 6,858억원을 달성했으며, 23일 시공자가 선정되는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도 수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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